선 끝에서 신호가 되돌아오는 것을 막는 부품이다.
노드 ──┬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┬── 노드
[120Ω] [120Ω]
└── 버스 양 끝에만 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┘
왜 반사가 생기나
전송선의 특성 임피던스와 끝단의 임피던스가 다르면 신호 에너지가 되돌아온다. 되돌아온 파형이 원래 신호와 겹쳐 레벨이 흔들리고 비트가 잘못 읽힌다.
진단이 쉽다
전원을 끄고 CAN_H–CAN_L 사이 저항을 재면 바로 나온다.
60Ω 근처 ✓ 정상 (120Ω 둘이 병렬)
120Ω ✗ 한쪽만 있다 — 되다 안 되다 한다
40Ω 근처 ✗ 셋 이상 달렸다 — 중간 노드에 종단이 켜져 있다
∞ ✗ 없다
중간 노드에 종단을 달면 안 된다. 스터브(가지선)도 짧게 유지해야 한다.
다른 버스도 같다
RS-485 도 같은 원리로 양 끝에 종단을 단다. 짧은 배선·낮은 속도에서는 없어도 동작하는 경우가 있어 "우리는 없어도 되던데" 라는 오해가 생기는데, 길어지거나 속도가 오르면 반드시 문제가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