헷갈리는 짝 — 과목 가로지르기
시험 직전에 보는 권이다. 새 내용은 없고, 과목 경계를 넘나들며 혼동되는 것만 대립쌍으로 모았다. 각 항목은 "둘을 가르는 한 문장" 을 먼저 두고 설명을 붙였다.
1. 지속 체계 vs 일회성 계획
계속 갱신되면 체계, 특정 시점에 끝나면 계획.
| EA | ISP | |
|---|---|---|
| 성격 | 지속 관리 체계 | 특정 시점의 계획 수립 |
| 종료 | 없음 (계속 갱신) | 계획서 제출로 종료 |
| 관계 | 서로 독립적 |
✗ ISP 는 EA 의 하위 산출물이다
✗ EA 와 ISP 는 동일한 활동이다
✗ ISP 를 수립하면 EA 는 필요 없다
2. 네 아키텍처 도메인
DA는 데이터, TA는 장비. DAsP는 DA 자격이므로 "이건 TA다"를 고르는 문제가 잦다.
| 항목 | 도메인 |
|---|---|
| 데이터 모델, 표준 사전, 주제 영역 정의서 | DA |
| 서버 랙 배치도, 네트워크 구성도, 전원 계통 | TA |
| 조직도, 결재 라인, 업무 절차 | BA |
| 시스템 인터페이스 목록, 화면 목록 | AA |
3. 논리 vs 물리 — 모든 과목에 나온다
특정 DBMS를 알아야 결정할 수 있으면 물리.
| 논리 | 물리 |
|---|---|
| 엔터티 / 속성 / 관계 | 테이블 / 컬럼 / 외래키 |
| 주식별자 | 기본키 |
| 정규화 | 반정규화 |
| 이력 관리 방식 | 인덱스 · 파티션 · 테이블스페이스 |
| 표준 용어 (한글) | 물리명 (영문 약어) |
✗ 논리 모델링에서 테이블스페이스와 파티션을 확정한다
✗ 논리 모델 검토에서 DBMS 최대 컬럼 수 제한을 확인한다
✗ 개념 모델에 모든 속성과 데이터 타입을 정의한다
4. 관계의 세 가지 — 차수 / 카디널리티 / 선택성
차수는 엔터티 수, 카디널리티는 인스턴스 수, 선택성은 필수 여부.
| 용어 | 세는 대상 | 값의 예 |
|---|---|---|
| 차수 (Degree) | 엔터티 개수 | 2차, 3차 |
| 카디널리티 | 인스턴스 개수 | 1:1, 1:M, M:N |
| 선택성 | 참여 여부 | 필수, 선택 |
5. 식별관계 vs 비식별관계
부모의 식별자가 자식의 주식별자에 들어가면 식별관계.
식별관계 주문(주문번호) → 주문상세(주문번호, 상품번호, 수량)
↑ 주식별자의 일부
비식별관계 부서(부서코드) → 사원(사원번호, 부서코드, 사원명)
↑ 일반 속성
| 식별 | 비식별 | |
|---|---|---|
| 자식의 독립 존재 | 불가 | 가능 |
| IE 표기 | 실선 | 점선 |
| 식별자 전파 | 누적되어 길어짐 | 누적 안 됨 |
6. 본질식별자 vs 인조식별자 vs 외부식별자
본질/인조는 "값이 어디서 왔나", 내부/외부는 "누가 만들었나". 분류 기준이 다르다.
| 용어 | 뜻 | 예 |
|---|---|---|
| 본질식별자 | 업무에서 자연 발생 | 사업자번호 |
| 인조식별자 | 관리 위해 만들어 붙임 | 회원번호 (자동 채번) |
| 내부식별자 | 자기 엔터티에서 생성 | 사원.사원번호 |
| 외부식별자 | 다른 엔터티에서 상속 | 사원.부서코드 |
기준이 다르므로 인조식별자이면서 내부식별자일 수 있다.
7. 정규형 판별 — 이 순서로 본다
위에서부터 걸리는 곳이 답이다.
1 한 칸에 값이 여럿인가 → 1NF 위반
2 복합키의 일부에만 종속되는가 → 2NF 위반
3 일반 속성 사이에 종속이 있는가 → 3NF 위반
4 후보키 아닌 결정자가 있는가 → BCNF 위반
| 정규형 | 사례 |
|---|---|
| 1NF | 연락처 = "010-1111, 02-333" |
| 2NF | {주문번호, 상품번호} 인데 상품번호 → 상품명 |
| 3NF | 사원번호 → 부서코드 → 부서명 |
| BCNF | 후보키가 {학번, 과목} 인데 담당교수 → 과목 |
2NF는 주식별자가 복합일 때만 문제가 된다. 단일 식별자면 자동 만족이다.
8. 정규화 vs 반정규화
정규화는 나누고, 반정규화는 합친다. 목적이 정반대다.
| 정규화 | 반정규화 | |
|---|---|---|
| 방향 | 분해 | 병합·중복 허용 |
| 목적 | 이상 현상 제거 | 조회 성능 |
| 테이블 수 | 늘어남 | 줄거나 컬럼 증가 |
| 조인 | 늘어남 | 줄어듦 |
| 대가 | 조회 비용 | 정합성 관리 부담 |
✗ 정규화는 테이블 수를 줄여 조인을 없앤다 → 반대
✗ 반정규화는 저장 공간을 줄인다 → 늘어난다
✗ 부분 함수 종속 제거는 반정규화 기법이다 → 정규화다
9. 세 가지 품질 특성
빠진 게 없나(완전) / 맞게 담았나(정확) / 같게 불렀나(일관) / 기준을 따랐나(준거).
| 특성 | 무엇을 보는가 |
|---|---|
| 완전성 | 필요한 엔터티·속성이 빠짐없이 있는가 |
| 정확성 | 업무 규칙이 올바르게 반영되었는가 |
| 일관성 | 같은 개념이 같은 방식으로 표현되었는가 |
| 준거성 | 표준 용어·도메인·명명 규칙을 따랐는가 |
10. 표준의 네 요소 — 방향을 뒤집지 않기
단어가 작은 것, 용어가 조합된 것.
표준 단어 ──조합──▶ 표준 용어 ◀──형식 참조── 표준 도메인
▲
└── 코드성 속성에 적용 ── 표준 코드
✓ 표준 용어는 표준 단어의 조합이다
✗ 표준 단어는 표준 용어의 조합이다
✗ 표준 도메인은 표준 코드의 조합이다
✗ 표준 코드는 표준 단어를 참조해 생성된다
이음동의어(다른 말·같은 뜻) → 대표 단어 하나로. 동음이의어(같은 말·다른 뜻) → 각각 다른 단어로.
11. 서브타입 구현 세 방식
One To One은 조인, Single은 NULL. 둘 중 무엇을 감수할지의 선택이다.
| 방식 | 조인 | NULL | 유리한 경우 |
|---|---|---|---|
| One To One | 필요 | 없음 | 고유 속성 많음, 타입별 조회 |
| Plus | 없음 | 없음 | 타입별로 완전히 분리 사용 |
| Single | 없음 | 많음 | 속성 차이 작음, 통합 조회 |
✗ Single 방식은 고유 속성이 많을수록 NULL 이 줄어 유리하다 → 정반대
✗ 슈퍼타입과 서브타입은 항상 별도 테이블로 구현해야 한다 → 세 방식 중 선택
12. 참조 동작 — 제한과 연쇄를 바꾸지 않기
연쇄는 막는 게 아니라 같이 지운다.
| 동작 | 부모 삭제 시 | 언제 |
|---|---|---|
| 제한 | 자식이 있으면 삭제 거부 | 자식이 남으면 안 될 때 |
| 연쇄 | 자식도 함께 삭제 | 자식이 부모 없이 무의미할 때 |
| NULL 설정 | 자식의 참조를 비움 | 자식이 홀로 존재 가능할 때 |
선택 기준은 업무 규칙이다. 주문이 사라지면 주문상세도 의미가 없으니 연쇄, 부서가 없어져도 사원은 남아야 하니 NULL 설정이나 제한이 맞다.
13. "항상 / 자동으로 / 모든" 이 들어간 보기
이 시험에서 단정어가 들어간 보기는 대부분 오답이다. 실제 출제된 형태들이다.
✗ 분할하면 항상 조인이 줄어들어 성능이 좋아진다
✗ 범위로 나누면 값의 분포와 무관하게 항상 균등하게 나뉜다
✗ 이력을 관리하면 데이터 정합성이 자동으로 보장된다
✗ 모든 속성에 이력을 관리하는 것이 항상 바람직하다
✗ 모든 관계는 필수 참여로 정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
✗ 슈퍼타입·서브타입은 항상 별도 테이블로 구현해야 한다
✗ 업무 요구사항이 자동으로 도출된다 (모델링 도구)
✗ 표준 사전을 완성한 뒤에만 모델링을 시작할 수 있다
각각의 반례는 이렇다.
| 단정 | 반례 |
|---|---|
| 분할하면 조인이 준다 | 수직 분할 후 상세 조회는 조인이 새로 생김 |
| 범위 분할이 균등하다 | 데이터 분포를 그대로 따라 한쪽에 몰릴 수 있음 |
| 이력이 정합성을 보장한다 | 구간 겹침·공백이라는 새 오류가 생김 |
| 모든 속성에 이력을 남긴다 | 최종접속일시까지 남기면 행이 폭증 |
| 모두 필수 참여가 좋다 | 사원 없는 신설 부서를 등록할 수 없게 됨 |
| 항상 테이블을 나눈다 | Single 로 한 테이블에 담는 것도 정당한 선택 |
| 도구가 요건을 도출한다 | 무엇을 관리할지는 업무에서만 나옴 |
| 표준을 먼저 완성한다 | 표준과 모델은 병행하며 서로 확장됨 |
14. "무관한 것" 유형 — 형식적 지표를 고른다
모델·표준·품질과 무관한 형식적 항목을 답으로 고르는 문제가 많다.
✗ 모델 파일의 용량이 기준치 이하인가
✗ 모델 작성자가 경력 5년 이상인가
✗ 모델 작성에 걸린 시간이 계획 안에 들었는가
✗ 모델 파일의 최종 수정자가 누구인가
✗ 모델링 도구의 라이선스가 유효한가
✗ 모델을 그린 사람이 지정 색상을 썼는가
✗ 산출물의 인쇄 품질이 좋은가
✗ 사업 제안서의 분량이 많은가
판단 기준 — 그 항목을 확인해서 데이터나 모델에 대해 무엇을 알 수 있는가? 아무것도 알 수 없으면 그것이 답이다.
15. 절차 순서 — 공통 뼈대
분석이 설계보다, 정의가 적용보다, 수립이 관리보다 먼저.
| 과목 | 절차 |
|---|---|
| EA 구축 | 방향 수립 → 정보 구성 정의 → 정보 구축 → 관리 체계 → 활용 |
| 요건 분석 | 대상 정의 → 수집 → 정리 → 통합 → 상세화 → 상관분석 → 관리 |
| 표준화 | 원칙 정의 → 표준 정의 → 확정 → 적용 → 관리 |
| 개념 모델링 | 주제 영역 → 후보 엔터티 → 핵심 엔터티 → 관계 정의 |
표준화 3단계 안의 순서도 나온다.
공람 → 협의·조정 → 공표 → 적용
공표 전에는 적용하지 않는다.
개념 모델링에서 관계가 마지막인 이유 — 이을 대상이 확정되어야 이을 수 있다.
16. 마지막 점검표
시험장에서 한 번 훑을 목록이다.
□ 부정형(틀린·아닌·거리가 먼·보기 어려운)을 표시했는가
□ 보기 네 개를 전부 O/X 판정했는가
□ X 가 하나인지 확인했는가
□ "항상·모든·자동으로" 가 들어간 보기를 의심했는가
□ 논리/물리 구분 문제에서 "DBMS 를 알아야 하나" 를 물었는가
□ 정규형 문제에서 1→2→3→BCNF 순서로 확인했는가
□ 차수와 카디널리티를 바꿔 읽지 않았는가
□ 참조 동작에서 연쇄와 제한을 바꿔 읽지 않았는가
□ 표준 단어·용어의 방향을 뒤집지 않았는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