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벨은 성능 등급이 아니라 책임의 경계다.
L2 조향 + 가감속을 동시에 하지만 '보조' 다
운전자가 계속 감시해야 하고, 사고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다
L3 지정된 조건 안에서는 시스템이 책임진다
운전자는 딴 일을 할 수 있다
그래서 L3에만 있는 절차
L3는 "이제 못 하겠다"고 넘겨주는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.
조건 이탈 감지 → 인수 요청 → 운전자가 수 초 안에 인수
→ 응답이 없으면 스스로 안전하게 정지
이 마지막 동작을 최소 위험 조치라 부른다. L2에는 이 절차가 아예 없다 — 애초에 운전자가 보고 있다는 전제이기 때문이다.
면접에서
"L3가 L2보다 좋은 기술인가요?"에 "성능 차이가 아니라 책임과 절차의 차이" 라고 답하면 레벨 표를 외운 사람이 아니라 이해한 사람으로 들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