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elematics Control Unit. 차량에 들어가는 셀룰러 모뎀 겸 게이트웨이다. 사실상 차에 박힌 스마트폰이라고 보면 된다.
무엇을 하나
클라우드 ──LTE/5G──▶ TCU ──CAN──▶ 각 EC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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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서 프로토콜이 바뀐다
인터넷 세계와 차량 내부 네트워크는 언어가 다르다. 클라우드는 HTTP·MQTT·JSON 을 쓰고, 차 안은 CAN 프레임을 쓴다. TCU 가 그 사이에서 번역한다.
담당하는 일이 대략 넷이다.
| 기능 | 설명 |
|---|---|
| 원격 제어 | 앱 명령을 CAN 프레임으로 바꿔 내보낸다 |
| 상태 업로드 | 위치·주행·고장 코드를 클라우드로 |
| eCall | 사고 감지 시 자동 긴급 통화 (유럽·러시아 의무) |
| OTA | 펌웨어 업데이트 수신·배포 |
왜 앱이 차에 직접 안 붙나
TCU 를 거치는 이유가 넷이다.
차는 움직인다 IP 가 계속 바뀌고 NAT·방화벽 뒤에 있다
차는 대부분 잔다 클라우드가 명령을 큐에 담아 뒀다 전달한다
인증·권한 차량 공유·소유권 이전을 중앙에서 관리
감사 로그 누가 언제 원격으로 열었는지 남긴다
두 번째가 특히 중요하다. 주차된 차의 ECU 대부분은 전원이 꺼져 있다. TCU 만 저전력으로 깨어 있다가, 명령이 오면 필요한 ECU 를 깨운다.
보안 경계이기도 하다
TCU 는 차에서 유일하게 인터넷에 노출된 부품이다. 여기가 뚫리면 CAN 버스에 직접 접근하게 된다 — 2015년 지프 체로키 원격 해킹이 정확히 이 경로였고, 140만 대 리콜로 이어졌다.
그래서 실제 차량은 TCU 와 제어계 CAN 사이에 게이트웨이를 한 겹 더 둔다. 허용된 메시지만 통과시켜서, TCU 가 장악돼도 조향·제동에는 손을 못 대게 한다.
이 프로토타입에는 없다
셀룰러도 클라우드도 없고, ESP32 가 BLE·Wi-Fi 게이트웨이 역할만 한다. 로컬 네트워크 안에서만 동작한다는 뜻이고, 원격 제어의 "원격"은 같은 Wi-Fi 안에서의 원격이다. 범위 축소로 문서화돼 있다.